2016년 9월 27일 화요일

오나홀계에 입문하려는 사람에게 주는 조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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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홀계에 처음 입문하려는 사람들은 오만가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특히 직구로 사는 경우라면 더더욱 그렇죠. 처음이라면 "난 이걸 삼으로써 인간으로서의 중요한 부분을 잃어버리는건 아닐까"라는 고민도 하게 되고, "지인에게 걸리면 어떻게 하지?"라는 고민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나홀을 사려는 사람들에게 조언 아닌 조언을 몇 가지 주고자 합니다.

1. 직구시 한 번에 너무 많이 사지 마라.

 오나홀 등을 직구하려는 사람들에게 있어 가장 무서운 존재는 '친지' 다음으로 '세관'입니다. 친지 쪽은 걸리는 것만 조심하면 문제 없지만, 세관은 어떻게든 거치는 절차이기 때문에 세관에 심한 어그로를 끌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가끔 오나홀을 사다 세관에 걸린 케이스를 보면, 대부분이 한번에 사서 배송대행비를 아끼려고 한꺼번에 대여섯개씩 사다가 걸리는 케이스입니다. 한꺼번에 많이 사면 개인 용도로 구매하는 것 보다는 판매용도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어그로를 끌게 돼서 곤란한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세관에서 걸려 검사를 받는 순간 배송대행에서는 루트가 통관중에서 멈추게 되고 여러준에게 통지가 날라갑니다. 불편하고 귀찮은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려면 한 번에 1~2개 정도 구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2개 정도 산다고 세관에 어그로를 끌진 않으니까요. 오나홀에 루브리컨트(한국에선 러브젤이라고 부르죠)를 추가로 산다던지(페페로션이나 아스트로글라이드같은), 워머를 추가로 산다던지 이런건 문제 없습니다.
*경험에서 온 것이니 충분히 믿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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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직구시 배송대행을 거치는 것이 안전하고 빠르다.

 물론 직배송 역시 다양한 장점이 있고 편리하기도 엄청 편리하죠. 저는 이베이에서 직배송을 씁니다.(직배송과 배송대행중계의 장단점은 전 게시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오나홀 만큼은 일본 아마존에서 배대지(저는 이하넥스의 더빠른배송을 이용합니다.)를 거쳐 국내로 들여옵니다. 이 배대지를 이용하면 중간에 생길 수 있는 여러 문제를 좀 더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일종의 보험을 들여놓는 느낌이랄까요. 돈 아깝다고 직배송했는데 오나홀이 찢어져 있거나(실제로 손톱자국이 나 있는 경우가 꽤 됩니다) 하면 정말 난감해집니다.
 참고로 요즘 돌아다니는 썰에는 몰테일에서 오나홀 배송을 안해준다는 썰이 있던데, 저는 몰테일을 CD살 때나 써서 잘 모르겠습니다. 왠만하면 이하넥스의 더빠른배송같은 걸 써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뜯어보지 않는다고 하니 쪽팔림도 덜하구요.
pepee lotion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3. 사용할 때 꼭 루브리컨트(러브젤)을 꼭 이용하자.

 가끔 가다가 일부 골 때리는 사람들이 빡빡한 보지! 라면서 루브리컨트 없이 그냥 쑤셔박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거, 좀 문제가 있습니다. 루브 없이 음경을 오나홀에 밀어넣으면 여러분의 오나홀도 찢어질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여러분의 성기도 화상같은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지용성 러브젤을 쓰면 나중에 세척이 힘들어지니, 왠만하면 아스트로글라이드나 페페로션같은 수용성 루브를 이용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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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옵션) 콘돔을 이용하자.

 사실 이건 선택사항인데요, 비관통형 오나홀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시간은 바로 오나홀을 세척하는 시간입니다. 뒤집어지지도 않는 오나홀을 손가락을 넣어서 닦고, 건조하고 뭐하고 하려면 너무 힘들어집니다. 이 때 세척을 조금이라도 원활하게 하려는 사람은 콘돔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콘돔을 이용하면 훨씬 뒤처리가 용이해지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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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방에서 쓰지 말고 화장실에서 사용하자.

 제일 극혐인 케이스가 방에서 페페로션 이빠이 바르고 수음을 하다가 방바닥에 흘리는 경우인데요, 이 경우에는 물티슈로 열심히 방바닥을 닦아야 합니다. 이러한 불상사를 예방하려면 화장실에서 이용하는 것이 베스트 초이스입니다. 세척까지 한 방 안에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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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워머(홀 워머)를 이용하자.

 많은 오나홀계 입문자들이 향후 오나홀 구입을 망설이게 하는 것은 바로 '온도에 의한 리얼리티의 부재'였습니다. 시체에 박는 것 같은 어색함이 자괴감에 빠져들게 하는 큰 요소 중 하나였는데요, 이는 오나홀 워머를 이용하여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관통형이라면 그냥 쭉 뒤집어서 더운 물에 데우면 문제 없지만, 비관통형은 어쩔 수 없죠. 어떤 사람은 작은 수건에 물을 묻혀 렌지에 돌려 쓴다고 하는데요, 이는 수건 삽입시의 마찰로 오나홀의 품질과 수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때 큰 도움을 주는것이 홀 워머입니다. 홀 워머는 크게 똑딱이식 워머와 USB식 워머로 나눌 수 있습니다. 똑딱이식 워머는 플립홀과 에그, 딥쓰롯컵 등으로 유명한 텐가 사 등이 대표적인데요, 손난로처럼 내부의 금속 판을 꺾어서 발열시키는 방식입니다. 이는 원래 일회용이지만 데워서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교적 저렴하다는 점도 크죠. 그러나 USB식에 비해 수명이 짧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USB식 워머는 재사용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물건입니다. USB 케이블을 꽂으면 긴 막대에서 열이 나오는 형태이죠. 가격은 직구시 만 원 정도 하는데요, 똑딱이식에 비해 값이 비싸나 수명이 훨씬 길어 애용되는 물건입니다.
 선택은 둘 중 어느 것이라도 문제가 없지만, 워머를 써 보지 않은 분이라면 이 기회에 꼭 한 번 써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더 많은 내용이 있지만, 일단 여기까지 올리고 2편에 더 많이 올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년 9월 21일 수요일

마스터베이션과 오나홀, 국내 성인쇼핑몰, 그리고 해외 직구

shame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copyright: Huffington Post>
 아아... 뭐랄까. 사실 이 블로그를 시작한 것도 우리나라에 '오나홀'이라는 문화를 좀 더 개방시키고 싶은 마음이었을 겁니다. 500년간 유교 국가가 자리잡고 있던 한반도의 특성상 21세기 지금도 '성'에 대해서는 굉장히 보수적이며, 숨기고 감추는 것으로 인식합니다. 
뭐랄까. 자위는 죄악이 아닙니다. 자위. 수음. 용두질. 오나니. 마스터베이션. 뭐라고 부르든 간에 스스로 가지고 있는 성욕을 혼자서 위안하며 푸는건 올바른 일입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보수적인(정치적 의미가 아닙니다), 속된 말로 머리에 똥만 찬 분들께서 '미풍양속을 해치는' 수음 행위를 막아보기 위해 별의 별 짓을 다 해왔습니다. 그러나 한 번 생각해 보죠. 혼자서 위로하며 참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성욕을 억제하지 못해 왜곡된 방식으로 풀어내는 것이 옳을까요?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전자라고 답할 것입니다. '오나홀' 역시 사람이 자위를 하기 위해 만들어낸 일종의 도구입니다. 현재 사회의 풍조는 이런 물건을 사는 것을 죄악으로, 또는 쪽팔린 것으로 몰아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나홀은, 수음행위를 하는 당신이, 당신의 오른손(또는 왼손)으로는 만족하기 힘들 때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회 풍조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국내에서는 의외로 성인용품 시장이 규모가 있다는 점에 놀랍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성인용품 온라인 샵에서는, 현지 대비 가격이 두 배에서 네 배 가까이 높게 책정되어있습니다. 일본 현지뿐 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가장 인지도가 높은'세븐틴 보르도'를 한 번 보겠습니다. 세븐틴 보르도는 음경에 내부 질벽이 달라붙는 특유의 쫀득한 퍼포먼스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그렇다면 현지와 국내 가격은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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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넥스 더빠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아마존 재팬과 한진 이하넥스의 더빠른 서비스>
 아마존 jp 프라임의 경우 약 한화 2만 5천원 정도 선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비교적 저렴하고 안전한 한진 이하넥스(ehanex.com)의 The 빠른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배송대행비까지 해서 약 3만원 정도 나오겠네요. 그러면, 국내 쇼핑몰을 볼까요?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성인용품 온라인 샵인 소라몰의 소비자 책정가는 13만 9천원, 판매가는 5만 9천원입니다. 대략 2만원 정도는 아낄 수 있단 얘기죠. 확실한 것은, 해외직구를 할 시엔 돈을 꽤 아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국내 쇼핑몰 이용도 나쁜 선택이 아닙니다. 오히려 좋을 수도 있죠. 그들은 오랜 시간동안 성인용품만 취급을 했기 때문에 그쪽 업계에선 날고 기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가격이 직구에 비해 조금 비싸지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대부분의 오나홀 제품들은 겉포장에 음란한 그림들이 그려져 있기 마련입니다. 이를 들키면 일상생활에 심히 지장이 있을 수 있는데, 이 쇼핑몰들은 음란 포장 제거, 완충재 제공, 품질 체크, 사후 관리, 은밀 포장(Discrete Package)처리까지 모두 해줍니다. 이를 감안한다면 국내 쇼핑몰은 좋은 선택이 되겠죠.
 저는 해외 직구를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1. 회원가입에 본인의 정보를 남기지 않고 싶은 사람
2. 배송대행의 귀찮음을 견딜 수 있는 사람
3. 가격을 어떻게든 줄이고 싶은 사람 
 또, 쇼핑몰을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1. 돈은 문제가 되지 않으니 편리한 게 좋은 사람
2. 사후관리 등을 쉽게 하고 싶은 사람
3. 한 번에 몰아서 사려는 사람(직구시 세관을 무사 통과하려면 한 번에 한두개만 주문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모두 일장일단이 있으니 판단은 개인이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고로 본인은 직구를 애용합니다. 루트도 루트지만 가격을 절감할 수 있거든요.

2016.09.22. 01시 42분

2016년 9월 19일 월요일

La Bocca Della Verita. 느낀 것만 말합니다.

(Copyright of Wikipedia - 'gadsden flag')

La Bocca Della Verita. 오로지 보고 느낀 것만 말합니다.
세상에는 너무 많은 기만자들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너무 많은 위선자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마치 헤르메스처럼, 진실을 덜 말합니다.
이는 누군가의 개입에 의해 발생합니다.
그들의 명예나 수익을 위해서, 그들은 실제 그들이 마음으로 느끼는 바를 전부 이야기해주지 않습니다.

아니, 진실이라고 하기엔 우리는 너무 나약한 존재입니다.
우리 개개인은 모자른 점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느끼는 점 만큼은 우리 스스로가 제일 잘 알고 있습니다.
이를 숨김 없이 말해주는 것 만이 정답이라고 감히 생각해보았습니다.
La Bocca Della Verita. 오로지 보고 느낀 것만 말합니다.
정보를 일부만 편집해서 보여주지 않습니다.
광고가 아닙니다. 위선이 아닙니다.
옳지 않은 정보일 수도 있습니다. 개개인은 늘 부족하기에, 언제나 올바른 정보만을 제공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수익 등으로 우리 모두를 호구로 만드는 짓은 하지 않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제공할 수 있는 모든 것과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낀 모든 것을 작성합니다.
수치? 체면?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우리가 더 이상 기만당하고 살지 않는 것.
그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드릴 수 있는 것을 모두 드립니다.
본인의 약점 정도야 얼마든지 공개할 수 있습니다.
단지 부탁드리는 점은,
이 정보를 적용시키는 것에 초점을 맞춰주십시오.
저는 제가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낀 것을 서술합니다.
따라서, 호불호가 들어갈 수도 있고, 아무래도 주관성이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보 판단에 필요한 제 가치 선택 방법 등을 올리겠습니다.
이를 토대로 여러분에게 맞는 정보를 가져가십시오.

La Bocca Della Verita. 오로지 보고 느낀 것만 말합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2016.09.20. 00시 27분